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람이 번다.

많은 실용주의 사고를 담은 책들에서 볼 수 있는 오류가 있다. 
특히 방법론에 관한 책들을 보면 본질적인 가치를 실질적인 가치 창조에 의하지 않고, 가치를 포장하는 능력에서 찾고 있다.

노동력의 측면에서 평균화 되어 있고, 관료적 힘의 일부로 주도권을 갖지 못 하는 직장인들에게 더없이 필요한 능력일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것도 능력이야!"라고 말하기엔 다른 사람이 넘은 재주가 아까울 때가 많고, 타인의 것도 내 몫인 양 알짱거리는 파리떼가 붙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실용주의적 사고를 할 생각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