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에 "와신상담"이란 고사가 있다.
섶에 누어자며 복수할 기회를 엿본 "부차"와 곰쓸개의 쓴맛을 보며 굴욕을 되새긴 "구천"의 이야기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한 말인데,
오늘 "5공화국"에서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이 컴컴한 지하 감방(아마도 서빙고 고문실?)속으로
들어오는 한줄기 빛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었다.
잘나가던 장군이 어느날 이병으로 강등되었다.
그동안 이뤄놨던 모든걸 단 몇일 사이에 잃어버렸다.
씁쓸한 표정의 그가 갖는 허탈감을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다시 일어서기위해선 많은 용기와 무너진 자기 자신과의 끈질긴 싸움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안다.
그에 의해서는 아니었지만
역사는 "전두환","노태우"를 심판했고,
그들은 수감생활을 하고 부정축재한 재산일부를 추징당한다.
그리고 "장태완"은 김대중 정권에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다.
그리고 지금 "장태완"은 아마도 제 5공화국을 보지 않을까? ㅋ
사람을 바뀌게 하는 "계기"란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계기"가 갖는 의미를 잊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와신상담 [臥薪嘗膽]"이란 고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계기"가 나쁜사긴이었건 좋은 사건이었건 그것이 자신을 힘들게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욱 깊게 각인되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더 큰힘을 줄 것이라 난 믿는다.
바닥까지 쳐야 더욱 높이 올라올 수 있는 반발력을 갖는 것처럼.
그나저나 어디 남는 쓸개 없나? 몸에 좋다는데, 나도 "상담(嘗膽)"하고 싶다.
건강도 챙기고 "초심"도 잊지않고 정력에도 그렇게 좋다지~
아웅..근데 웅담 넘 비싸!! OTZ
섶에 누어자며 복수할 기회를 엿본 "부차"와 곰쓸개의 쓴맛을 보며 굴욕을 되새긴 "구천"의 이야기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한 말인데,
오늘 "5공화국"에서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이 컴컴한 지하 감방(아마도 서빙고 고문실?)속으로
들어오는 한줄기 빛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있었다.
잘나가던 장군이 어느날 이병으로 강등되었다.
그동안 이뤄놨던 모든걸 단 몇일 사이에 잃어버렸다.
씁쓸한 표정의 그가 갖는 허탈감을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다시 일어서기위해선 많은 용기와 무너진 자기 자신과의 끈질긴 싸움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안다.
그에 의해서는 아니었지만
역사는 "전두환","노태우"를 심판했고,
그들은 수감생활을 하고 부정축재한 재산일부를 추징당한다.
그리고 "장태완"은 김대중 정권에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다.
그리고 지금 "장태완"은 아마도 제 5공화국을 보지 않을까? ㅋ
사람을 바뀌게 하는 "계기"란 중요하다.
그리고 그 "계기"가 갖는 의미를 잊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와신상담 [臥薪嘗膽]"이란 고사가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다.
"계기"가 나쁜사긴이었건 좋은 사건이었건 그것이 자신을 힘들게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욱 깊게 각인되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더 큰힘을 줄 것이라 난 믿는다.
바닥까지 쳐야 더욱 높이 올라올 수 있는 반발력을 갖는 것처럼.
그나저나 어디 남는 쓸개 없나? 몸에 좋다는데, 나도 "상담(嘗膽)"하고 싶다.
건강도 챙기고 "초심"도 잊지않고 정력에도 그렇게 좋다지~
아웅..근데 웅담 넘 비싸!! 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