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문맥광고.

1. 온라인 광고시장의 변화 - 더이상 적극적이지 않은 이용자를 위하여...

이제 개인 블로그 내에 광고를 달 수 있다.
블로그를 통해 상품의 구매가 일어날 경우,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준다고 한다.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2723

작년 동적색인이 검색쪽에서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올블은 정적색인만 되나보다.
업데이트된 문서의 반영이 안되네. 수동이라도 업데이트 할 수 있다면 좋겠다.


2년 전, "키워드검색 서비스"개발을 하기 위해 아파치 웹서버를 만지던 때가 생각난다.
그리고 블로그 코리아도.. 블링크 서비스도..
그 당시 술자리에서 네이트에 계신 분과 RSS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
블로그와 RSS 기술은 새로운 시장과 기존 서비스를 위협할만한 뿌리를 내릴 것이란 내 의견에 강한 반박을 했었다. 분명 RSS는 좋은 기술이지만 언젠가는 사장될거라고...

UCC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오버츄어가 잡고 있는 "브랜드"가 형성되지 않은, 가격경쟁이 아주 치열한 작고 전문적인 온라인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리고 싸이의 "홈2"는 빨리 문닫고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지식in"서비스를 할 때하고는 많이 다르단 말이다.





2. 훌륭한 선생님.

루루씨 6개월이 지나고 나니 이제 한국말을 잘 해서 영어 쓸 일이 없구나.
오히려 나의 국어 실력이 느는 것 같은데.. ^^;

여러 언어를 접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면 문장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일본어를 제외하고)

세상의 모든 현상을 읽기위해 분류학자들이 객관적인 범주내에 정의내린 해석이 필요한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새로운 언어로 그것을 빠르게 읽어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에만 국한된 내용이 아니다.
컴퓨터를 배울 때도, 설계를 배울 때도, 기획을 배울 때도,
전부다 그 나름의 언어가 있고 답으로 들어갈 수 있는 본질을 빠르게 읽고 대답할 수 있는, 그리고 설득력을 갖춘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최근의 배움은  "Veritas Lux Mea"(진리의 빛)를 보는 것에 있다.
"Consistency" - 그대들은 위대하다. 나를 밝은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