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문제로 이슈가 되었던 김민수 교수님 강의. 정원이 다 차서 수강신청서 들고 찾아가봤다.
일단 교수님 방에 들어서자 들리는 "음악"에서부터 포스가 다르다. 결과는 찾아온건 고맙지만 안된단다.
결국 소묘 미대수업을 하나 넣었다. 누드 그리기나 취미로 해봐야겠다.
대영,지평과 함께 자하연에 가서 사진 몇 장 찍고 동원관에 밥먹으러 갔다.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핸드폰이 그새 없어졌다. 왜 내 핸드폰은 나에게서 자주 분리되는 것인가? 뭔가 대책이 시급하다.
자하연에 있는 비석..수없이 지나면서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도서관 책장을 새겨놨다.
햇볕도 따뜻한데 학교본부에서는 황우석 교수를 복직시키라며 아주머니들이 시위를 하고 있었다. 뭔가 나눠주길래 받았다. "초등학생도 아는 처녀생식 어쩌구..저쩌구.." 서울대 조사위는 구라쟁이고, 검찰도 또라이라는 글이었다. 시위대 앞을 지나며 몇몇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 "아르방 하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문득...
결국 아주머니들 학교 수위아저씨들한테 시끄럽다고 많이 혼났다.
일단 교수님 방에 들어서자 들리는 "음악"에서부터 포스가 다르다. 결과는 찾아온건 고맙지만 안된단다.
결국 소묘 미대수업을 하나 넣었다. 누드 그리기나 취미로 해봐야겠다.
대영,지평과 함께 자하연에 가서 사진 몇 장 찍고 동원관에 밥먹으러 갔다.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핸드폰이 그새 없어졌다. 왜 내 핸드폰은 나에게서 자주 분리되는 것인가? 뭔가 대책이 시급하다.
자하연에 있는 비석..수없이 지나면서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도서관 책장을 새겨놨다.
햇볕도 따뜻한데 학교본부에서는 황우석 교수를 복직시키라며 아주머니들이 시위를 하고 있었다. 뭔가 나눠주길래 받았다. "초등학생도 아는 처녀생식 어쩌구..저쩌구.." 서울대 조사위는 구라쟁이고, 검찰도 또라이라는 글이었다. 시위대 앞을 지나며 몇몇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순간 "아르방 하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문득...
결국 아주머니들 학교 수위아저씨들한테 시끄럽다고 많이 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