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있는게 싫어 누군가를 만나려고 약속을 잡는다.
막상 약속시간이 다가오면 그사람을 만나는게 싫어지고, 혼자 있고 싶어진다.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며 다음에 보자고 한다.
집에 오면 혼자있는게 싫어 친구가 만나고 싶지만 나가기가 싫다.

혼자 있는것도 싫고, 누구를 만나기도 싫은 기분!

"오늘 잠자긴 힘들거 같지? "
"우린 가진자의 헤게모니속에서 눈이 가려져있어. 제대로 눈을 뜨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묻어두고 싶은 나를 만나게 된 기분...그리고 인정과 포기.
혼자서 위로가 안되니깐 우울증같은게 오나가보다.

- 그래도 할건 다 한다. 나라는 인간은 "천둥치는걸 좋아하는거야? 싫어하는 거야?"

ps.간만에 풀어보는 로그함수 (되게 어렵네!! -_-a) 으~ 이어지는 낙서!
Posted by 백구씨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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