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루미나리에, 서울광장의 아이스링크 너무 붐빈다.
- 루미나리에
: 시청과 서울프라자호텔 등 건축물로 둘러쌓인 공간안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구조물로 전이된 다른 공간을 형성하였고 그 옆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했다. '우물과 같은 느낌이랄까' 오픈스페이스가 구조물에 의해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위요되면서 건축적 특성을 가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넓은 횡단보도 앞에 서서 초록색 불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전경,초점경관,구조물은 신비감을 조성하며 그 안으로 나를 빨아들인다. 밝고 화려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은 공간을 명확히 구분짓고 벽돌같이 강하게 막아 둘러싸는 느낌을 주며 눈에 거슬리는 교통차량과 같은 경관요소를 차폐하고 무한히 넓은 밤하늘 등을 확장 후퇴하는 느낌을 주었다. 다가설수록 우리는 고개를 치켜들어 시선을 위로 향하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무한한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서울의 밤하늘에 많은 별이 반짝반짝 빛났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어떤 전구를 썼고, 배선처리를 어떻게 해서 저런 복잡한 무늬를 냈는지 궁금하다. 통행공간으로 조도가 약간만 높았음하는 바람이 있었다.
- 루미나리에
: 시청과 서울프라자호텔 등 건축물로 둘러쌓인 공간안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구조물로 전이된 다른 공간을 형성하였고 그 옆에 아이스링크를 설치했다. '우물과 같은 느낌이랄까' 오픈스페이스가 구조물에 의해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위요되면서 건축적 특성을 가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다. 넓은 횡단보도 앞에 서서 초록색 불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전경,초점경관,구조물은 신비감을 조성하며 그 안으로 나를 빨아들인다. 밝고 화려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구조물은 공간을 명확히 구분짓고 벽돌같이 강하게 막아 둘러싸는 느낌을 주며 눈에 거슬리는 교통차량과 같은 경관요소를 차폐하고 무한히 넓은 밤하늘 등을 확장 후퇴하는 느낌을 주었다. 다가설수록 우리는 고개를 치켜들어 시선을 위로 향하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무한한 공간을 경험하게 된다. 서울의 밤하늘에 많은 별이 반짝반짝 빛났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어떤 전구를 썼고, 배선처리를 어떻게 해서 저런 복잡한 무늬를 냈는지 궁금하다. 통행공간으로 조도가 약간만 높았음하는 바람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