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변화하길 늘 바라고 바라지만 막상 다가오는 변화 앞에서 난 주저 앉고 말았다.

두려움 또는 기존의 익숙함을 버리기 싫기때문이 아닐까?

내 인생은 지금 변화를 기다리고 있고, 생각은 주저하고 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버리고 내 생활을 깨끗하게 비워두어야 겠다.

너무나 무섭고 아프지만... 난 내 생활을 비워야 겠다.

26살, 난 또 다른 나를 만들어보려 한다...
Posted by 백구씨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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