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PA 2005-02-14 16:40] http://www.epakorea.co.kr/

[에든버러=EPA] 미국 락 가수 매릴린 맨슨(왼쪽)과 10대 소녀 조디 존스의 살인범 루크 미첼의 모습. 13일(현지시간) 미첼은 조디를 살해하는 데, 맨슨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6살의 청소년으로 학교 친구인 존스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매릴린 맨슨은 지난 94년 데뷔한 뒤 파괴적이고 기괴한 음악과 무대 매너로 끝없는 논란을 일으켜 왔다. 미첼은 살해당시 맨슨처럼 기괴한 모습의 페인팅을 했다고 한다.

한편 이 사건은 지난 1940년대 미국에서 발생한 끔찍한 시체 절단 살인사건과 비슷해 현지에서 끝없는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희생자는 미모의 배우지망생인 블랙 다알리아였으나, 지난 50년 동안 진범을 잡지 못한 것이 다른 점.

출처 : 네이버 뉴스 EPA 2005-02-14 16:40 /
Posted by 백구씨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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