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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압구정에서....
고등학교 송년회
남자들끼리 "맥주,치킨,닭,당구,스타"만 하며 송년회를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사랑하는 내 친구들. 내년에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고등학교때 우리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가슴 벅찬 꿈을 꾸었고
"좋은 대학 진학"을 생각하며 3년이란 시간을 같이했지.
그 3년이란 시간은 이어져 벌써 12년이나 되었다. 시간 정말 빠르다!!!
나 그 가슴 벅찬 꿈을 이루기위해 오늘을 살고 있어.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내년에는 보다 나은 내 모습을 보여줄께.
친구들아 사랑해.
규전씨, 선아씨, 선희씨도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스타는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으로 판명났지?ㅋㅋㅋ
ps. 근사한 룸이었는데 내 핸펀의 카메라 화질은 정말 -_-a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가 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