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씨의 오늘!
가을학기.
백구씨쥔장
2006. 9. 21. 21:00
1. 나의 중국어 선생님 루루씨~!
난 루루씨의 한국어 사부. 사부라는 말은 어디서 배웠는지..하핫.
자칭 상하이 Ultra Beautiful Girl 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 같진 않다.
이, 얼, 산, 쓰, 오, 육, 칠, 파, 쬬.. 뭐더라 -_-;;;
중국어는 문법보다 말을 먼저 배워보리라~
컴퓨터 샀다면서 자꾸 에로씨디, 에로씨디 하길래,
이제 그런건 좀 끊으라고 당부해줬는데, 노트에 적는걸 보니 에로씨디가 아닌 "LCD" -_-a
루루씨 덕분에 수요일마져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수업이 꽉차버린...
아무튼 자하연에서...

내가 만든 아파트는 다 철거하고 다시 만들었던..ㅎㅎ
아직 아파트는 세우지도 않고 지형과 대교는 부실공사중..

더러운 미학실.
누구네 스터디 모델이야~

3. 도서관에 책빌리러 갔더니...
유럽여행가기전에 빌렸던 책을 얼마전에 반납했더니 연체료가 -0-
4. 플로팅비 너무 비싸.
내가 돈 많이 벌면 우리학교에 2명당 플로팅기 한대씩 기부할테닷!
5. sin함수와 cos함수를 오랜만에 보니 머리가 많이 아프다.
그래도 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