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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루루, 정범, 한결, 나.
강화도에 갔다 왔다. 말 그대로 갔다가 오기만 했어.
그리고 요리솜씨를 동내방내 소문내고 다니던 루루의 첫 작품을 오늘 맛 볼 수 있었어. 궈거안(?).
중국식 샤브샤브인데 소고기 대신 양고기를 넣고, 땅콩소스에 찍어먹는 요리.
근데 생긴 것과 다르게 매콤하고 맛있다.
저녁을 준비할 때 소스를 보고 먹을 수 있는 것인가 심히 OTL 을 던져주었던 고놈, 먹을만했는데..
좋아~ 다음주엔 감자탕!!!
루루의 요리특강을 듣게 되면서 매주 중국 음식을 하나씩 맛 볼 수 있게 되었다.
북경 올림픽 티켓을 지금 예매한다고 한다.
북경 갈꺼다. 여기 중국아가씨들한테 빌붙어서..ㅋㅋ!!
